한국 최초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받은 작품 . 소설의 주인공 영혜는 육식을 거부하고, 미모도 포기하고, 오직 식물처럼 살려고 애를 씁니다. 그녀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미국 현대문학의 4대 작가 중 한 명인 ‘토머스 핀천’의 소설. 현실 너머에 존재하는 새로운 세계를 추적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을 겪어 본 적이 있는가? TV나 드라마 속의 인물에 자신의 욕망을 투사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당신도 21세기의 '보바리 부인'이지 않을는지!

단테, 셰익스피어와 함께 세계 3대 시성(詩聖)으로 불리는 괴테의 첫 소설. 사랑을 위해 목숨마저 버리는 그의 모습에서 순수성과 열정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마지막 낭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0세기 초엽, 더블린에 사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그려낸 제임스 조이스의 첫 소설.
어떠한 메시지나 교훈도 강요하지 않는 더블린 사람들의 풍경 속에서 우리들의 초상(肖像)을 발견한다.

생물학적 생존법칙을 사회 문제에 적용한 자연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잭 런던의 베스트셀러.
지금 우리는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건강한 야성을 지나치게 억압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늑대개 '벅'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본다.

이것은 소설인가? 소설이 아닌가? 전 세계 문학계에 ‘파격’을 알린 작품. 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에 등장한 실험적인 소설.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극작가 이근삼.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하여 웃음과 고민거리를 동시에 던져주는 그의 문제적 연극을 소개합니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에 흔치 않았던 여성작가 ‘강경애’. 병마 속에서도 준열한 작가정신으로 식민지 조선의 계급문제를 실감나게 그리다.

자본과 이자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여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대항한 뷤바베르크의 저작.
그의 '독창적 자본론'은 오스트리아 학파의 큰 기둥으로서 오늘날까지도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우리가 힘을 합쳐 세워야 할 백성의 나라다!” 혁명을 꿈꿨던 장길산, 그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까요?

러시아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극작가이자 단편문학의 거장 안톤 체호프의 수작.
무의미하고 습관적인 일상에 묻혀 '상자 속의 삶'을 살고 있는 당신.
지금 당신이 갇혀 있는 '상자'는 무엇입니까?

뮤지컬 《캣츠》의 원작시인으로 더욱 유명한 노벨문학상 수상자 토마스 스턴스 엘리엇의 대표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는 기념비적 문구로 시작되는 는 '삶 속의 죽음'을 살아가고 있는 병든 현대인들에 대한 하나의 애가(哀歌)이다.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프로세스를 알려주는 책. 다른 기업이 찾지 못한 기회를 발견하세요!

대한민국 국보 319호, 중국에서 25차례나 발행되었던 동아시아 최고의 의학백서,
세계 최초의 공중 보건의서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유일한 의학서 동의보감.
의 저자 허준이 말한다.
"건강한 삶은 당신 자신의 것이니 양생(養生)하라."

상식과 관념을 거부한 예술세계로 관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이단아 윌리엄 블레이크.
그는 어떤 범주에도 속하지 않는 독창적인 주제와 양식으로 보다 높은 차원의 예술적 성취를 이뤄냈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그것이 오늘의 행복을 희생하면서까지 추구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더불어 잘 사는 '새로운 공동체'로의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

16세에 고등학교를 관두고 잡지 사업부터 시작해서 거대 그룹을 일군 영국인 사업가.
괴짜 사업가로도 유명한 ‘리처드 브랜슨’의 자서전입니다.

통속문학에 속했던 추리소설을 '고전'의 자리에 올려 놓은 코난 도일의 대표작.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명탐정 셜록 홈스가 묻는다.
혹시 당신의 눈은 관습과 고정관념, 그리고 다수의 의견에 가려져 있지는 않습니까?

해마다 강력한 노벨 문학상 후보로 손꼽히는 이탈리아계 미국 작가 돈 드릴로. 현대 미국 사회를 깊이 있게 탐구한 그의 작품세계를 만나보세요.

혹평의 대가였던 평론가 ‘프랑수아 트뤼포’의 감독 데뷔작. 1959년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그의 첫 영화를 만나보세요.

20세기를 대표하는 실존주의 문학가 카뮈가 들려주는 시시포스 신화.
삶의 부조리들은 도달점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카뮈.
그가 전하는 '위대한 의식의 순간' 속으로 들어가 본다.

지난 2500년간 수많은 사람들이 듣고 읽고 외어온 '진리의 말씀'.
"녹은 쇠에서 생겼지만 점점 그 쇠를 먹어버린다.""
지금 당신이 닦아내야 할 녹은 무엇인가?"

스페인의 실존철학자 미겔 데 우나무노의 철학소설.
"사람이 꿈을 꿀 때 무엇이 더 존재합니까? 꿈을 꾸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그의 꿈입니까?"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환상인지, 사실과 허구가 묘연한 뿌연 안개 속으로 들어가 본다.

인간의 본성과 문명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담긴 소설가 조셉 콘래드의 대표작.
어둠의 대륙에서 등불이 되겠다는 백인들은 그곳에서 더 깊은 '어둠의 심연'을 만들고 있을 뿐!
지금 이순간 이 세계는, 우리 사회는, 그리고 나 자신은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종의 기원” 이후 진화론의 가장 중요한 책. “이기적 유전자”를 이어받은 ‘리처드 도킨스’의 또 다른 역작

소크라테스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진리를 찾으려고 했죠.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조직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답니다!

상처 있는 남녀의 다시 시작되는 사랑이야기. 아카데미 각본상,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명품 멜로영화

프랑스를 대표하는 철학자, ‘미셸 푸코’를 현대의 지성으로 격상시킨 획기적인 책.
고고학적 방법론으로 지식이 어떻게 조작되는지를 밝히다.

'나'를 향하는 한 소년의 치열한 성장 이야기 - 헤르만 헤세가 쓴 청춘의 바이블,
인생의 긴 여정이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은 당신,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