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나'이고, 과학은 '우리'이다. - 클로드 베르나르 -
여러분은 신을 믿으시나요? 아니면 진화론을 믿으시나요? 둘 다 믿는다면 모순일까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책이 있습니다.
혹시 과학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며, 연속적으로 발전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책이 있습니다.
행성운동에 관해 최초로 과학적 이론을 정립한 케플러. 후대 과학자 칼 세이건의 이 말은 그를 위한 최고의 찬사가 될 것이다. "그의 평생에 걸친 헌신으로 그는 발견의 환희를 맛보았고 우리는 우주의 이정표를 얻었다."
"코페르니쿠스의 이론보다 인류 정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발견은 없다." -괴테, 천동설을 반박하며 근대 과학 혁명의 물꼬를 튼 기념비적인 책. 당신 삶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은 무엇입니까?"
"폐하, 기하학에 왕도(王道)는 없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기하학 성과를 집대성한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은 '왜'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진리 탐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인류의 명작이다.
천동설의 한계를 몇 가지 가설과 기법으로 깔끔하게 해결한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의 저술. 유럽은 물론 이슬람 지역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알마게스트'는 우주를 움직이는 모든 원리가 담겨 있는 '가장 위대한 책'이다.
17세기 과학혁명을 완성하고 인류 지식의 판을 뒤집은 위대한 책. 뉴턴은 자연과학이 수학을 이용해서 확실한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로써 과학은 신학과 철학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지식의 표본이 되었다.
자신이 관찰한 우주를 통해 자연의 절대 진리를 직접 목도하고 새 길을 열었던갈릴레오 갈릴레이. 로마 교황청은 360년이 지난 1992년에야 그의 공식 복권을 선언했지만, 갈릴레오는 당대에 이미 천문학과 물리학의 아이콘이 되어 있었다.
망원경을 기반으로 한 인류 최초의 천문관측서.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설을 뒷받침하는 '별의 전령' 덕분에 인류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착각에서 좀 더 빨리 벗어날 수 있었다.
인간의 몸과 생리를 기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던 윌리엄 하비. 그가 우리에게 말한다. "패러다임의 전복은 작은 물음표 하나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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