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트릭스의 감독들에게 영감을 준 책. 언젠가는 우리 모두 매트릭스 같은 가상 세계에 갇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논란의 책.

참혹한 전쟁 속에서 피어나 죽음으로 끝나는 슬픈 사랑 이야기. 비극이란 덫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우리들에게 헤밍웨이는 말한다. "이 세상은 사람들을 부러뜨리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부러진 곳에서 더욱 강해진다."

‘미술사학계의 아인슈타인’이라 불리는 ‘에르빈 파노프스키’의 획기적인 통찰.
중세 고딕 성당의 감춰진 비밀을 발견하다!

일상의 삶이 버거울 때,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을 때, 꼭 읽어야 할 소설이 있습니다. 김승옥 작가의 《무진기행》입니다.

거짓과 기만을 쏟아내는 정치권. 무엇이 정치권을 그렇게 만드는 걸까요?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알려줍니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사내가 있습니다. 그를 사반이라고 부르며 주인공으로 내세운 김동리의 소설은 과연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 걸까요?

"헤밍웨이가 쓴 작품 중에서 가장 풍부하고, 가장 깊이있고, 가장 진실한 소설이다." -뉴욕 타임스,
당신에게도 아름다운 세계를 위해 싸우고 희생할 열정과 확신이 있는가?
로버트 조던이 든 마지막 총구는 누구를 위한 '종'이었을까?

여성 최초의 퓰리처상 수상 작가 이디스 워튼이 쓴 최초의 성장 소설.
모든게 지겹기만 했던 '젋은 여성'이 겪는 열병같은 사랑,
그리고 '영혼의 개안(開眼)'. 당신은 지금 어느 계절에 서 있습니까?

20세기 최고의 우화소설.
"모든 권력은 부패하기 쉽고, 절대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존 액턴(영국 역사학자),
'동물농장'의 최후를 통해 작가는 묻는다.
당신의 권력은 부패로부터 안전한가?
혹시 침묵으로 권력의 타락을 돕고 있지는 않은가?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프란츠 카프카의 미완성작.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카프카.
거대한 부조리와 맞섰던 소설 속 K는 무엇을 놓치고 있었던 것일까?

작가 자신이 참전 경험을 토대로 써 내려간 반전 소설이자 1차 대전에 대한 기록문학.
전쟁터에 밀어 넣어진 한 청년의 절규를 외면하십니까?

집착과 광기에 사로잡힌 한 인간의 투쟁과 파멸을 그린 전율적인 모험소설. 지금 나는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지는 않은가? 이 길은 과연 옳은 방향인가? '모비딕'을 쫓는 에이해브 선장의 모습에서 당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삶이라는 바다에서 끝없는 항해를 하고 있는 당신.
당신의 '보물섬'은 어디에 있습니까?
＜보물섬＞이 들려주는 낭만적 꿈과 모험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방랑시인 마쓰오 바쇼가 전하는 하이쿠 기행집.
"비록 여행을 하다가 길에서 죽게 되는 일이 있더라도 그 또한 천명이리라."
여행 속에서 자연과 인생의 의미를 찾고 그것을 하이쿠에 담았던 바쇼의 걸음을 따라가 본다.

조세희 작가가 너무 아파서 지른 간절하고 피맺힌 절규! 1970년대 한국 근대화 과정을 그린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지금 만나보세요.

온순했던 사람이 돌연 묻지마 폭행을 저지르는 괴물이 됐습니다. 남의 일이라고요?
누구든 안심할 수 없다고 ‘칼 구스타프 융’이 경고합니다.

영국의 과학자이자 공상과학 소설의 개척자, 허버트 조지 웰스의 명작.
'타임머신'의 개념을 처음 사용함으로써 미래를 내다본 작가는 '엘로이'와 '몰록'의 이야기를 통해 디스토피아의 도래를 경고하고 있다.

여성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셀마 라겔뢰프’의 소설. 초등학교용 부교재였던 아동문학작품이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이유는?

유니클로의 역사는 실패의 역사라고 합니다. 실패한 것이 하도 많아서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왜 망하지 않은 걸까요?

20세기 독일의 양심으로 불리는 귄터그라스의 첫 장편소설. 작가는 소설을 통해 20세기말 괴물 같은 독일 나치 정권과 당시 사회를 아프게 꼬집는다. 귄터그라스가 말하는 시대의 잘못에 경종을 울리는 ＜양철북＞이란 무엇인지 확인해보자.

당신도 낭만적 사랑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사랑은 차가운 머리가 아닌 뜨거운 가슴으로 하는 것.
한여름 밤의 꿈과 같은 세 쌍의 '가슴' 속으로 들어가 본다.

당신에게도 '톰 소여'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까?
유년의 추억을 모두 잊은 채 현실에 매몰되어 몸부림치고 있는 당신.
'톰 소여'의 순수한 걸음을 따라 당신의 '모험'을 시작해보자.

흔히 ‘경험’을 ‘스승’이라고 하지만 때론 ‘경험’ 때문에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답니다.
‘경험의 이중성’을 경고하는 책을 만나보세요!

허구에 현실을 절묘하게 조합하여 세상에 없는 것들을 마치 세상에 존재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기상천외한 단편집

미래에 위대한 기업이 되려면 어떤 전략을 세워야할까요?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전문가들이 9가지의 전략을 제시합니다.

과거 GM에서 오늘날의 경영기법을 온몸으로 깨우친 ‘앨프리드 슬론’의 자서전.
‘빌 게이츠’가 손꼽는 최고의 경영서!

'나'를 향하는 한 소년의 치열한 성장 이야기 - 헤르만 헤세가 쓴 청춘의 바이블,
인생의 긴 여정이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은 당신,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라.

가장 독창적이며 실험적인 동화
부조리와 패러독스가 가득한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앨리스가 보여주는 성장의 이야기는 사랑과 공감을 전하고 있다.

역사가 담긴 사료로, 일기 문학의 정수로, 그리고 인간 이순신을 만나는 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보와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7년의 기록.
또 다른 '난중(亂中)'에 있는 당신.
당신은 오늘의 일기장에 무엇을 남기겠습니까?

1960년대 서구 학생운동의 정신적 지주로 불렸던 세계적인 학자 ‘마르쿠제’, 그가 유독 젊은이들을 공략한 이유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