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가 찬성하는 의견이 꼭 좋은 걸까요? “그렇지 않다. 최고의 해결책은 다수 의견의 바깥에 있다.”고 주장하는 책이 있습니다.

정치와 종교, 문학과 철학 등 모든 주제를 망라한 상상의 대서사시.
인간의 구원은 신을 통해서인가, 아니면 사랑을 통해서인가?
중세 유럽사회를 휴머니즘의 꽃으로 물들인 '신성한 희극'에 귀 기울여 본다.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운문소설. 사랑은 '알게 하는 힘'이다! 사랑하면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에서 그 내막을 더듬어본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혹은 직장에서 당신에게 사랑은 어떤 것입니까? 상대에 대한 순수한 감정입니까, 아니면 소유에 대한 욕망입니까? 우리는 어쩌면 '살로메'의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를 향하는 한 소년의 치열한 성장 이야기 - 헤르만 헤세가 쓴 청춘의 바이블,
인생의 긴 여정이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은 당신,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라.

한국 문학사에서 환상소설의 전통을 세운 서포 김만중의 기념비적인 걸작.
청과 일본에서 개작되기도 했던 은 주인공 '성진'의 일화를 통해 일장춘몽(一場春夢)의 교훈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

활극적 요소에 낭만적인 사랑을 가미하여 초연 당시 대중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희곡. "화려한 겉모습과 빛나는 영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의 어떤 모습에 매혹되었지 대답해 보라."

1960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당시 영화계 판도를 180도 뒤집어 놓은 문제작이자 작가주의 영화의 시발점

삶의 일부인 죽음, 도저히 피할 수 없고, 언젠가는 반드시 마주쳐야 하는 그 죽음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셰익스피어 당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러브스토리의 고전'
모든 가치를 뛰어넘는 가장 강력하고 격렬한 힘, 사랑.
죽음마저 초월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본다.

스물 네 살의 무명작가를 일약 문단의 총아(寵兒)로 만든 도스토옙스키의 처녀작.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가난하다는 것.
소설 속 두 인물의 삶을 통해 그것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해 본다.

러시아의 극작가이자 현대 단편문학의 초석을 다진 안톤 체호프의 수작. 인생의 의미와 무의미 사이, 사랑과 연민이 빚어내는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신은 바로 우리 자신이며, 우리 모두의 내면에 신성이 깃들어 있다고 주장하는 책.
영적 잠재력을 펼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내일에는 내일의 태양이 뜬다.”
장미 가시처럼 당찬 여성 스칼릿 오하라의 파란만장한 인생고락 작가 마거릿 미첼이 보여주는 남북전쟁과 재건시대를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대문호 톨스토이의 현답,
경쟁의 정글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바보 이반이 손을 내민다.
어리석어 보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삶을 함께 걸어가자고.

1929년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마스 만의 대표작. 이 한 편의 데카탕스 서사로 당신은 매몰된 일상에서 벗어나 죽음도 막지 못한 '후회 없는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재즈의 시대를 기록한 미국의 대표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장편.
당신에게 물질적 풍요는 무엇입니까?
당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동력입니까, 아니면 당신을 파멸로 인도하는 괴물입니까?

모순의 시대를 살아가는 소설 속 세 남녀는 엇갈린 사랑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순수함'으로 차근히 성장해 간다.
또 다른 모순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바로 이들이 보여준 '순수함'이 아닐까.

1985년 영화화 되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개 부문을 석권하며 더욱 유명해진 카렌 블릭센의 명작.
노벨문학상 후보에 두 차례나 이름을 올렸던 이 작품은 사랑과 편견, 조화의 지점을 아프리카의 순수에서 찾고 있다.

일본의 노래' 와카(和歌)를 집대성한,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문화유산.
일본인의 공통된 정서를 만 가지(萬葉)로 부른 노래, 그래서 만 대까지 (영원히) 불릴 노래 '와카'에 귀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지.

이광수의 '흙'과 더불어 대표적인 농촌계몽 소설로 평 받는 심훈의 장편.
작품을 통해 브나로드(농촌계몽) 운동을 전개하였던 작가의 신념은 기나긴 겨울에도 푸름을 잃지 않는 '상록수'의 빛처럼 아직까지 남아 우리 곁에 숨쉬고 있다.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영국의 대문호로 평가받는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작가는 시드니의 숭고한 희생을 통해 도시와 민중들의 '부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You "나는 본다, 이 생지옥으로부터 아름다운 도시가 다시 세워지고 현명한 민중들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시드니 카턴

소크라테스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진리를 찾으려고 했죠.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조직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답니다!

하버드 협상연구소에서 축적한 협상전략을 연구분석해서 정리한 책. 일상에서 쓸 수 있는 유용한 협상전략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왜 무언가를 가지려고 할까요?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타인의 마음까지 소유하려 들지요. 그것이 과연 행복으로 가는 길일까요?

"서양의 근대는 단테와 셰익스피어가 양분한다. 그 사이에 제3자란 존재하지 않는다." -T.S.엘리엇,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다시 살려보세요. 그 마음이 바로 당신의 베아트리체랍니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 동기에는 ‘저차원 동기’와 ‘고차원 동기’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 두 종류의 동기는 과연 어떻게 다를까요?

33개국 언어로 출판되고, 세계적으로 4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소설.
현실과 판타지가 뒤섞인 기묘한 요리 문학.

우리 삶의 현실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Workability), 그리고 실질적인 효능을 보이는 것인지(Cash-value)를 따져라!
이 두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진리다.

제작기간 10년, 출연 인원 10만 명, 러닝 타임 222분, 1억 4,600만 달러라는 엄청난 흥행 기록, 무려 11개 부문에서 오스카상을 받은 전설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