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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평론가
생의 한가운데
루이제 린저
1950
독일
평론가
파격적인 내용, 파격적인 형식으로 2차 대전 후 독일 문단을 강타한 파격적인 소설.
목숨보다 자유를 원한 파격적인 한 여성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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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1
평론가
기다림
하진
1999
미국
평론가
문화혁명기의 중국. 원치 않았던 결혼을 물리고 싶은 한 남자와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끈질긴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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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평론가
산불
차범석
1962
한국
평론가
“인간의 정욕은 걷잡을 수 없이 활활 타오르는 산불과도 같다” 성에 굶주린 젊은 남녀의 뜨겁고도 비극적인 사랑이야기. 그들을 불행하게 만든 것은 정염만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들을 잿더미로 만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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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9
젊은 베르터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774
독일
성우
배한성
단테, 셰익스피어와 함께 세계 3대 시성(詩聖)으로 불리는 괴테의 첫 소설. 사랑을 위해 목숨마저 버리는 그의 모습에서 순수성과 열정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마지막 낭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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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3
백야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1848
러시아
성우
박모건, 박송
당신에게도 상처입고 아파했던, '백야'처럼 사라져간 사랑이 있는가? 그렇다면 여기 도스토옙스키가 들려주는, 여름날의 백야처럼 짧고 속절없는 사랑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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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2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1813
영국
성우
류시현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혀 서로의 진심을 보지 못하는 것이 '다시'와 '엘리자베스' 뿐일까? "편견은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오만은 누군가가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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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1
무기여 잘 있어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1929
미국
성우
최대한
참혹한 전쟁 속에서 피어나 죽음으로 끝나는 슬픈 사랑 이야기. 비극이란 덫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우리들에게 헤밍웨이는 말한다. "이 세상은 사람들을 부러뜨리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부러진 곳에서 더욱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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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2
안나 카레니나
레프 톨스토이
1877
러시아
성우
류시현
예술적으로 완전무결하여 현대 유럽 문학 중 이 소설에 견줄만한 작품이 없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가 묻는다. 당신에게는 진정한 소통과 자유, 그리고 '성장'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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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0
제인 에어
샬럿 브론테
1847
영국
성우
류시현
여전히 차별과 멸시가 존재하는 비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당신에게 살럿 브론테가 묻는다. 당신은 당신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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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진달래꽃
김소월
1925
한국
성우
박송
20세기를 대표하는 한국 현대시인의 대명사 김소월. 그리고 그가 남긴 단 한 권의 시집 "김소월은 1920년대에 천재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인이었다." -조연현(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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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9
파리의 노트르담
빅토르 위고
1831
프랑스
성우
박모건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대문호이자 프랑스의 국민 작가로 추앙 받는 빅토르 위고의 대작.
"희곡에 셰익스피어가 있다면 소설에는 빅토르 위고가 있다." -알퐁스 드 라마르틴(프랑스 시인),
아름다움과 추함, 귀함과 천함, 선함과 악함이 공존하는 위고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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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4
동백꽃 여인
알렉상드르 뒤마
1848
프랑스
성우
류시현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도 유명한 뒤마의 아르망과 마르그리트, 그들의 사랑은 한 겨울의 동백꽃처럼 짧지만 강렬했고 신분의 장벽을 뛰어넘는 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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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5
간계와 사랑
프리드리히 폰 실러
1784
독일
성우
박송
독일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며 20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러의 희곡. 작품은 '상대에 대한 믿음'이라는 비옥한 토양에서만 탐스런 사랑이 꽃을 피운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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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4
별
알퐁스 도데
1866
프랑스
성우
최대한
프로방스의 목가적 풍경을 바탕으로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지는 알퐁스의 문장들. 잠시 고개를 들어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바라보자. 순수했던 젊은 날의 당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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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3
페드르
장 라신
1677
프랑스
성우
박송
금지된 사랑에 대한 통제할 수 없는 정념을 처연할 정도로 절절하게 그려낸 정념과 비극이 빚어내는 끊임없는 매혹은 여러 시대를 거친 오늘날까지 라신의 문장을 타고 생생히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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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은방울꽃/골짜기의 백합
오노레 드 발자크
1835
프랑스
성우
박송
프랑스 근대 문학의 창시자이자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 오노레 드 발자크가 '위대하고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자찬했던 정신적 사랑과 육체적 사랑, 당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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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6
새로운 인생
단테 알리기에리
1295
이탈리아
성우
최대한
"서양의 근대는 단테와 셰익스피어가 양분한다. 그 사이에 제3자란 존재하지 않는다." -T.S.엘리엇,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다시 살려보세요. 그 마음이 바로 당신의 베아트리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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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1
트리스탄과 이졸데
작가 미상
12C
독일
성우
최대한
《로미오와 줄리엣》의 원형이 된 바그너에 의해 오페라로 작곡되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이 작품은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의 힘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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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4
전원 교향곡
앙드레 지드
1919
프랑스
성우
박송
1947년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앙드레 지드가 전하는 '전원 교향곡'. 지드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의 눈에 대해 말한다. 당신은 세상을 육체의 눈으로 보고 있나요, 마음의 눈으로 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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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2
순수의 시대
이디스 워튼
1920
미국
성우
배한
모순의 시대를 살아가는 소설 속 세 남녀는 엇갈린 사랑에도 불구하고 내면의 '순수함'으로 차근히 성장해 간다.
또 다른 모순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바로 이들이 보여준 '순수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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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7
채털리 부인의 연인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1928
영국
성우
문선희
작가는 《채털리 부인의 연인》을 통해 인간다움을 잃어가는 시대에 날카로운 질문을 남긴다.
당신의 육체와 정신은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까?
당신의 삶은 생명력과 활기로 가득 차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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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9
닥터 지바고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1957
러시아
성우
박모건
이념이나 혁명보다 삶과 사랑을 꿈꾸었던 지바고에게 있어 바리키노는 삶의 가장 소중한 시간이 담겨 있는 공간이었다. 당신의 '바리키노'는 어디인가? '닥터 지바고' 에서 그 답을 찾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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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4
이성과 감성
제인 오스틴
1797
영국
성우
문선희
영국이 낳은 또 한명의 셰익스피어 제인 오스틴의 처녀작. '냉철한 이성'과 '뜨거운 감성'의 조화, 그리고 사랑. 누군가를 향해있는 당신의 마음은 이성과 감성, 어디쯤에 서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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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독일인의 사랑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1856
독일
성우
배한성
비교언어학의 세계적 권위자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가 남긴 생애 단 한편의 소설! 조건 없는 사랑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본질에 대해 '사랑의 지침서'가 되어 줄 가장 아름다운 고전이 당신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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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0
카르멘
프로스페르 메리메
1845
프랑스
성우
박송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로 더욱 유명한 작품 소유해야 사랑할 수 있는 남자 '호세'와 자유로워야 사랑할 수 있는 여자 '카르멘'의 비운(悲運). 결백과 유죄가 공존하는 이름 "카르멘"은 일탈을 꿈꾸는 당신의 또 다른 모습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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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5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토마스 만
1912
독일
성우
최대한
1929년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마스 만의 대표작. 이 한 편의 데카탕스 서사로 당신은 매몰된 일상에서 벗어나 죽음도 막지 못한 '후회 없는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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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안톤 체호프
1899
러시아
성우
류시현
러시아의 극작가이자 현대 단편문학의 초석을 다진 안톤 체호프의 수작. 인생의 의미와 무의미 사이, 사랑과 연민이 빚어내는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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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9
예브게니 오네긴
알렉산드르 푸슈킨
1833
러시아
성우
문선희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운문소설. 사랑은 '알게 하는 힘'이다! 사랑하면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에서 그 내막을 더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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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홍루몽
조설근
18C
중국
성우
문선희
만리장성과도 바꿀 수 없는 중국인들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청대(淸代)의 대표적인 장편소설.
이 작품에서 당신은 세 남녀의 사랑이 빚어낸 일장춘몽의 깊은 뜻을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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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6
겐지 이야기
무라사키 시키부
1012경
일본
성우
박송
일본 고전 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무라사키 시키부의 서사.
"《겐지 이야기》는 일본 문학의 최고봉이다. 오늘날까지도 이 작품에 견줄 만한 작품이 없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소설가),
사랑과 운명, 그리고 구원이 겐지의 일생을 통해 인과응보의 대서사시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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