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을 다스리는 것은 병을 치료하는 것과 같다. 백성 보살피기를 아픈 사람 돌보듯 하라. - 정약용 -
역사가 담긴 사료로, 일기 문학의 정수로, 그리고 인간 이순신을 만나는 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보와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7년의 기록. 또 다른 '난중(亂中)'에 있는 당신. 당신은 오늘의 일기장에 무엇을 남기겠습니까?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격동의 시대를 살다간 한 사내의 진솔한 기록. 당신은 지금 그가 꿈꾸었던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까?
청나라 제도와 풍습의 옥석(玉石)을 낱낱이 밝혀 이용후생(利用厚生)의 뜻을 밝힌 박지원의 기행문. 죽는 그날까지 자신이 본 것을 통해 배우고 실천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연암이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 말한다. "보고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보지 못한 것보다 더 부끄러운 일이다."
낮은 곳을 바라보며 백성을 주인으로 섬겼던 진정한 목민관, 다산 정약용의 시대를 앞서간 혜안(慧眼). 그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다시 한번 말한다. "군자의 학(學)은 수신(修身)이 그 반이요, 나머지 반은 목민(牧民)이다"
동생 정약용과 떨어져 자산(흑산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며 쓴 한국 최초의 어류사전. 백성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실학'을 중시했던 그가 고통과 절망을 딛고 일궈낸 결실. 그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 속으로 들어가 본다.
큰 의심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던 담헌 홍대용. 그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묻는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통렬한 회의(懷疑)는 무엇인가?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라는 화두를 두고 떠났지만 결국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안고 돌아온 '인문지리서'. 지금 당신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가? 청담 이중환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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