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가 성자요 죄인이며, 어른이자 어린아이이기도 하다. 그러니 아무도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거나 심판자일 수 없다. -에리히 프롬 -
세상을 떠난 ‘퇴계 이황’을 기리기 위해 제자들이 그의 저술을 모아 간행한 책.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이황의 삶과 사상을 만나보세요.
인종차별주의적 발언과 성스캔들로 얼룩진 한 노교수의 끝없는 추락. 그는 어찌하여 성공한 인생에 지독한 오점을 남겼을까?
사람들이 갑자기 눈이 멀게 되면서 벌어지는 극단적인 스토리. 199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획기적인 판타지 작품.
왜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분단된 상태일까요? 해방 공간을 다룬 최초의 소설, '카인의 후예'를 통해서 그 이유를 생각해보시지요.
1980년 맨부커상, 1983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영국 작가 윌리엄 골딩. 2차 세계 대전을 온 몸으로 겪은 작가가 인간에 대해 말하는 강렬한 메시지.
세계 문학사의 금자탑 괴테가 60년간 집필한 필생의 역작.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만나게 되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괴테가 묻는다. 당신은 '파우스트적(Faustian)' 인간입니까?
1946년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의 문제작. 선함을 상징하는 '인간'과 악함을 대변하는 '이리'사이에서 자아를 찾아 방황하는 '황야의 이리' 하리 할러. 이중인격의 소유자라 자책한 그가 발견한 자아의 참모습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한 세대에 끼친 충격을 보자면 지드의 <지상의 양식>에 견줄만한 것이 없다." -알베르 까뮈, 1947년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앙드레 지드, 그가 28살에 펴낸 <지상의 양식>은 '탕진만이 쉬게 할 욕망들'에 대한 소생의 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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