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 조각도 내 영혼의 갈망을 채워주지 못합니다. 오직 십자가에서 팔벌리고 계신 예수님의 사랑만이 채워줍니다. - 미켈란 젤로 -
독보적인 시각과 창의성으로 새로운 조형의 문을 연 얀 반 에이크. 여기, 서양화의 결정체인 유화(油畫)를 선도하고 국제고딕양식에서 탈피하고자 했던 그의 '위대한 진보'를 만난다.
시대가 인정하는 능력과 목표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준 위대한 화가 틴토레토. 르네상스의 마지막과 바로크의 시작을 연결한 그는 진정으로 '숭고한 야심가'였다.
근대적 자아의 고독과 불안을 최초로 그려낸 매너리즘 화가 엘 그레코. 고독과 불안이 끊이지 않는 현대에도 '주체적인 근대인' 엘 그레코가 주는 감동은 여전히 우리 곁을 맴돌고 있다.
사실적인 표현을 통해 우리를 작품 속으로 끌어들이는 강한 동화력을 구사하는 조토 디 본도네. 깊은 슬픔으로 젖어있는 그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덧 그 슬픔에 스며든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회화의 군주 티치아노 베첼리오, 그가 그린 색채의 향연. "형태는 미켈란젤로에게서, 색채는 티치아노에게서!" 빛의 변화와 색채만으로 표현된 장관 앞에서 행복을 꿈꾸게 하는 컬러의 미학에 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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