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향하는 한 소년의 치열한 성장 이야기 - 헤르만 헤세가 쓴 청춘의 바이블,
인생의 긴 여정이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은 당신,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라.

만년의 아리스토텔레스가 쓴 고대 그리스 도덕론의 정점이요, 서양 윤리학의 사상적 골격이 된 고전.
도덕의 실천을 통해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는 그의 말 앞에서 개인의 이익과 희생의 무게만을 생각하는 우리의 모습을 반성해본다.

일벌은 여왕벌의 알과 꿀을 지킵니다. 적에게 침을 쏘는 자살행위도 마다하지 않지요. 왜 그럴까요? 바로 ‘이것’ 때문에 그렇답니다.

소크라테스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진리를 찾으려고 했죠.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조직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답니다!

에스파냐의 정신으로 존경받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풍자소설.
"지금까지 창조된 모든 서적 중에서 가장 위대한 책이다." -도스토옙스키,
행동 없이 꿈만 꾸는 우리들에게 성찰의 기사(騎士) 돈키호테가 말을 달려온다.

17세기 마녀사냥을 모티브로 초자연적 요소와 심리적 추리 구조를 덧붙인 너새니얼 호손의 명작.
핀천 집안의 몰락은 매슈 몰의 저주 때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200년 동안 계속된 오만과 야심, 탐욕이 빚어낸 결과였다.

영국 근대소설의 선구자로 불리는 대니얼 디포의 사실주의 소설.
물질의 부재로 야기되는 가난 앞에서 생존에 대한 불안에 몸을 떨어야 했던 여성, '몰 플랜더스'를 따뜻하게 안아준 디포의 서사.
당신은 이러한 '약자'들을 이해와 공감으로 바라보고 있습니까?

햇빛이 있는 한 그림자를 피할 수 없듯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운명.
영화에도 언급된 길가메시의 "Carpe Diem" 내세보다 죽기 전, 현세에서 찾는 현재의 행복.

한국에서 팔린 부수가 전 세계에서 팔린 부수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는 프랑스 작가의 책.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이토록 '개미'에 열광할까요?

인간의 힘으로는 제어할 수 없는 거대하고 무자비한 힘에 의해 파멸되는 여인, 테스.
가부장질서 속, 순결과 위선 사이에서 작가 토마스 하디가 제시하는 사회의 도덕성.

낮은 곳을 바라보며 백성을 주인으로 섬겼던 진정한 목민관, 다산 정약용의 시대를 앞서간 혜안(慧眼).
그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다시 한번 말한다.
"군자의 학(學)은 수신(修身)이 그 반이요, 나머지 반은 목민(牧民)이다"

더 많이 가지고 싶고, 더 밝게 빛나고 싶고, 더 높은 곳에서 군림하고 싶어하는 '욕망의 피로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
노자가 전하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삶에서 그 '피로'를 풀어 보시라.

노자의＜도덕경＞과 더불어 동양 도가사상의 정전으로 불리는＜장자＞
"물오리의 다리가 짧다고 하여 그것을 이어주려 말고, 학의 다리가 길다고 하여 그것을 자르려 하지 말라."
이처럼 자연의 순리에 거역하지 않고 물처럼 흐르는 삶을 사는 것이야 말로 가장 삶다운 삶이 아닐까.

20세기를 대표하는 소설가 중 한 명인 쿤데라. 그가 농담의 의미를 추적해가면서, 인생과 세상에 관해 던지는 날카로운 메시지

동양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타고르의 절정.
그것이 사람이든 이상이든 목표든, 누구에게나 닿고 싶은 '당신'이 있다는 시성(詩聖).
그대의 '당신'은 무엇인가?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기 드 모파상의 대표작.
풀리지 않는 갈증처럼 욕망에 대한 만족감을 찾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모파상은 어떤 말을 전하고 싶었을까?
"나는 내 책이 있는 그대로 말하게 내버려둘 뿐이다." -기 드 모파상

2016년 출간 후 전 세계를 뒤흔든 베스트셀러. 우리 모두가 알고 싶어 하는 ‘성공의 방정식’을 밝혀낸 책.

한국 지성계를 대표하는 이론가이자 창조적 글쟁이로 자리매김한 이어령 선생.
그가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남긴 선물.

프랑스 자연주의 소설가 에밀 졸라의 대표작.
한 개인의 비극은 오로지 당사자만 짊어져야 할 것인가?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독주를 팔던 목로주점, 그곳에만 기댈 수밖에 없었던 비극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본다.

20세기 미국 자연주의 문학의 선구자 시어도어 드라이저의 처녀작. 물질이 정신을 지배하는 곳, 도시. 이곳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있어 진정한 '성공'이란 과연 무엇일까?

혁신으로 성공한 선두기업이 꼭 알아야할 사실. 바로 성공요인이 실패요인으로 뒤바뀔 수 있다는 겁니다. 어째서 그런 걸까요?

글로벌 대기업을 이끄는 CEO들은 어떤 특성이 있을까요?
매킨지 컨설턴트들이 최고의 CEO 200명을 만나서 심층분석했습니다.

세계적인 기술 미래학자이자 사상가가 미래 인류의 모습과 문명 대전환을 예견한 책.
인류 진화의 5가지 방향을 공개합니다.

섬세하고도 절제된 언어 감각으로 한국적 모더니즘의 새 장을 연 시인 정지용, 그의 첫 시집.
상실과 아픔, 외로움을 먹고 자란 지용의 詩.
그래서 그의 노래에는 지금도 무언가를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힘이 있다.

단편소설을 굳건한 문학 장르의 반열에 올려놓은 오 헨리의 대표작.
삶이라는 거친 파도 앞에서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들에게 오 헨리가 묻는다.
아무리 사나운 바람이 불어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당신을 지켜줄 '마지막 잎새'는 무엇입니까?

성공담은 없고, 실패담만 들린다는 빈민가, 미겔 스트리트. 주인공이 이 빈민가에서 발견한 놀랍고도 따뜻한 기적은 무엇일까?

아프리카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월레 소잉카의 작품. 1960년대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나이지리아의 성장통을 이야기하다.

고대 그리스 비극의 전성기를 연 소포클레스의 역작.
양심이라는 자연법과 왕의 명령이라는 실정법 사이에서 갈등한 안티고네.
법과 양심의 방향이 다를 때, 당신은 어느 편에 서겠는가?

250여개의 언어로 번역, 연극·영화·오페라·발레·애니메이션 등 전 장르로 리메이크된 '어른들을 위한 동화'.
사막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는 순수성의 회복을 위한 단 하나의 서사다.

상품과 정보가 부족했던 과거의 판매법칙과 상품과 정보가 넘쳐나는 지금의 판매법칙은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어떻게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