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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5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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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르셀 프루스트 1928 프랑스 뮤직

마르셀 프루스트가 13년에 걸쳐 집필한 시간과 기억, 회상에 관한 장편.
작품은 당신도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기억'해내지 않겠느냐고, 그래서 잃어버린 '당신'을 되찾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속삭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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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4,650
  • 평점4.585
  • 토론글11
06:06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1866 러시아 뮤직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마음 속의 감옥에 갇힌 죄수의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면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한 자유인의 삶을 살고 있는가?
인간 심리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가졌던 도스토옙스키, 그가 전하는 '죄와 벌'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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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4,132
  • 평점4.726
  • 토론글7
05:47
밤으로의 긴 여로 유진 오닐 1939 미국 뮤직

미국 극작가 중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고 퓰리처상을 네 번이나 수상한 유진 오닐의 대표작이자 마지막 작품.
때로는 상처를, 때로는 위로를 주고받는 그 이름, '가족'.
오늘, 안개 속에 숨어 있는 가족들에게 먼저 화해와 치유의 손길을 내밀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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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647
  • 평점4.261
  • 토론글7
05:45
카라마조프 집안의 형제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1879 러시아 뮤직

한 가족의 몰락을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 문제작.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타인을 평가하는 것이 만연한 현대 사회.
'카라마조프 집안의 형제들'이 보여준 선과 악을 통해 그 불가분(不可分)의 본질에 다가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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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560
  • 평점4.454
  • 토론글4
05:51
고함과 분노 윌리엄 포크너 1929 미국 뮤직

네 명의 화자, 네 개의 시선으로 한 가족의 몰락과 비극을 그린 '4악장의 심포니'.
낯설고 난해하며 불친절한 한 가족의 몰락과정.
그러나 그 속에는 삶에 대한 간절함과 가족관계 회복에 대한 갈망이 숨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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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914
  • 평점4.231
  • 토론글4
05:41
어린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943 프랑스 뮤직

250여개의 언어로 번역, 연극·영화·오페라·발레·애니메이션 등 전 장르로 리메이크된 '어른들을 위한 동화'.
사막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는 순수성의 회복을 위한 단 하나의 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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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7,803
  • 평점4.778
  • 토론글26
05:25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1884 미국 뮤직

미국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크 트웨인의 역작.
사회를 이루는 규범과 제도들은 절대적으로 옳은 것인가?
미시시피 강을 따라 흘러가는 뗏목과 같은 우리의 인생을 향해 마크 트웨인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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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2,210
  • 평점4.837
  • 토론글9
05:47
데미안 헤르만 헤세 1919 독일 뮤직

'나'를 향하는 한 소년의 치열한 성장 이야기 - 헤르만 헤세가 쓴 청춘의 바이블,
인생의 긴 여정이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은 당신,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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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8,708
  • 평점4.683
  • 토론글10
06:01
율리시스 제임스 조이스 1922 아일랜드 뮤직

현대 영문학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제임스 조이스 역작.
진정한 사랑을 찾아 더블린을 배회하는 블룸의 오디세이아를 보았는가?
그렇다면 오늘, 당신의 오디세이아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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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796
  • 평점4.143
  • 토론글8
06:19
황무지 T.S. 엘리엇 1922 영국 뮤직

뮤지컬 《캣츠》의 원작시인으로 더욱 유명한 노벨문학상 수상자 토마스 스턴스 엘리엇의 대표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는 기념비적 문구로 시작되는 는 '삶 속의 죽음'을 살아가고 있는 병든 현대인들에 대한 하나의 애가(哀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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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665
  • 평점4
  • 토론글6
05:53
악의 꽃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1857 프랑스 뮤직

상징주의 시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며 세계 문학사에 새 시대의 도래를 알린 보들레르, 그가 평생 동안 낸 단 한권의 시집.
보들레르의 '추함과 천박함'이 선사하는 삶의 본질에 귀를 기울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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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469
  • 평점3.846
  • 토론글6
05:17
이방인 알베르 카뮈 1942 프랑스 뮤직

사회적 관습과 규범을 거스르는 한 인간의 처절한 몸부림을 담아낸 카뮈의 문제작.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지금 당신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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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3,823
  • 평점4.605
  • 토론글5
04:59
변신 프란츠 카프카 1912 체코 뮤직

가족과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만 했던, 심지어 벌레가 된 자신보다 출장 기차를 놓칠까 걱정했던 그레고르 잠자.
하루하루 '벌레처럼' 살아가고 있는 당신에게 카프카가 묻는다.
지금 당신의 삶은 안녕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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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468
  • 평점4.35
  • 토론글3
05:51
어둠의 심연 조셉 콘래드 1899 영국 뮤직

인간의 본성과 문명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담긴 소설가 조셉 콘래드의 대표작.
어둠의 대륙에서 등불이 되겠다는 백인들은 그곳에서 더 깊은 '어둠의 심연'을 만들고 있을 뿐!
지금 이순간 이 세계는, 우리 사회는, 그리고 나 자신은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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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677
  • 평점4.294
  • 토론글9
05:25
돈키호테 미겔 데 세르반테스 1615 스페인 뮤직

에스파냐의 정신으로 존경받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풍자소설.
"지금까지 창조된 모든 서적 중에서 가장 위대한 책이다." -도스토옙스키,
행동 없이 꿈만 꾸는 우리들에게 성찰의 기사(騎士) 돈키호테가 말을 달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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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2,377
  • 평점4.436
  • 토론글5
05:10
아Q정전 루쉰 1921 중국 뮤직

"아Q의 모습은 많은 현대인들의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로맹 롤랑(프랑스 작가),
20세기 전후, 격동의 중국 현대사를 기록한 루쉰의 역작.
'망각'과 '자기 미화'의 귀재 아Q.
당신 속에는 어떤 아Q가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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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2,654
  • 평점4.318
  • 토론글7
05:46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1905 일본 뮤직

일본의 세익스피어로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의 출세작.
고양이의 눈에 비친 무능과 위선의 인간, 그 군상(群像)의 기록.
100년이 지난 지금, 소세키의 고양이는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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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2,381
  • 평점4.4
  • 토론글11
05:43
오이디푸스 왕 소포클레스 BC468 고대그리스 뮤직

인간은 운명을 넘어설 수 없는가? 운명은 그토록 초월적이며 절대적인 것인가?
2500년 전, 한 인간에게 찾아온 운명과 그에 맞서는 투쟁의 기록.
당신은 지금 당신의 인생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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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289
  • 평점4.19
  • 토론글5
05:44
안티고네 소포클레스 BC441 고대그리스 뮤직

고대 그리스 비극의 전성기를 연 소포클레스의 역작.
양심이라는 자연법과 왕의 명령이라는 실정법 사이에서 갈등한 안티고네.
법과 양심의 방향이 다를 때, 당신은 어느 편에 서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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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802
  • 평점4.429
  • 토론글8
05:34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1600 영국 뮤직

셰익스피어 4대 비극, 그 첫 번째 작품.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선택으로 점철된 우리네 삶. 선택의 순간마다 갈등하고 주저하는 햄릿의 모습은 우리의 반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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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2,164
  • 평점4.484
  • 토론글5
05:17
리어왕 윌리엄 셰익스피어 1605 영국 뮤직

"이 작품을 다시 한 번 마주하고 싶어도 그것을 견뎌낼 수 있을지 자신할 수 없다." -새뮤얼 존슨(영국 시인 겸 평론가),
당신에게 진실만을 말해주는 사람, 당신의 코델리어는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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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2,292
  • 평점4.579
  • 토론글3
05:19
동물농장 조지 오웰 1945 영국 뮤직

20세기 최고의 우화소설.
"모든 권력은 부패하기 쉽고, 절대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존 액턴(영국 역사학자),
'동물농장'의 최후를 통해 작가는 묻는다.
당신의 권력은 부패로부터 안전한가?
혹시 침묵으로 권력의 타락을 돕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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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421
  • 평점4.312
  • 토론글4
05:46
검은 고양이 에드거 앨런 포 1841 미국 뮤직

유미주의,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대표적인 단편.
지극히 평화로운 인생을 꿈꾸고 있는 우리 모두를 향해 에드거 앨런 포가 묻는다.
당신의 광기는 지금 마음 속 깊이 잘 갇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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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347
  • 평점4.133
  • 토론글3
06:03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1308-13 이탈리아 뮤직

정치와 종교, 문학과 철학 등 모든 주제를 망라한 상상의 대서사시.
인간의 구원은 신을 통해서인가, 아니면 사랑을 통해서인가?
중세 유럽사회를 휴머니즘의 꽃으로 물들인 '신성한 희극'에 귀 기울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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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2,561
  • 평점4.746
  • 토론글6
05:19
실낙원 존 밀턴 1667 영국 뮤직

문학적 상상력과 철학, 종교, 예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17세기 정신세계와 인문교양의 결정체.
행복한 타락(Felix Culpa)으로 더 큰 축복을 맞는 역설의 서사.
당신 안에 있는 낙원의 기억, 그 꿈을 절대 잊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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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103
  • 평점3.833
  • 토론글6
05:52
기탄잘리 타고르 1910 인도 뮤직

동양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타고르의 절정.
그것이 사람이든 이상이든 목표든, 누구에게나 닿고 싶은 '당신'이 있다는 시성(詩聖).
그대의 '당신'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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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008
  • 평점4.6
  • 토론글5
05:09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1886 영국 뮤직

인간 내면의 욕망과 윤리를 다룬 스티븐슨의 심리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모습은 현대인들의 이중적인 모습과 닮아있다.
오늘 또 다시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는 그대! 당신 속의 하이드 씨는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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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245
  • 평점4.482
  • 토론글7
05:25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1946 그리스 뮤직

“일할 때는 당신의 일꾼이지만 노래하고 춤출 때 내 주인은 나야.”
본능적 감정에 충실한 행동파 ‘조르바’에게 배우는 디오니소스적 삶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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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6,525
  • 평점4.51
  • 토론글13
05:22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1952 미국 뮤직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인간은 파멸 당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
바다와의 싸움을 마치고 빈손으로 돌아온 밤, 굶주린 노인이 편안히 잠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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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9,209
  • 평점4.639
  • 토론글11
05:58
이반 일리치의 죽음 레프 톨스토이 1886 러시아 뮤직

적당한 것'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히' 살아온 이반 일리치가 날리는 일침.
현대인의 과제, Well-die...죽음으로 가는 여정을 아름답고 평화롭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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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3,783
  • 평점4.492
  • 토론글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