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이데아’도 거부하고, 헤겔의 ‘변증법’도 거부하는 철학자 ‘질 들뢰즈’. 주류 철학을 싸잡아 비판한 그의 책을 소개합니다.

“이기적 유전자”로 유명한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그가 이번에는 신과 종교가 없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짐승의 쾌락을 마음껏 느끼게 해준다고 짐승이 되려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쾌락은 짐승의 쾌락과 어떻게 다를까요?

2차 세계대전 중 미국보다 먼저 원자폭탄을 만들 수 있었던 독일. 그런 상황을 막아낸 ‘하이젠베르크’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전체주의’의 근원을 파헤치고, 그 예방책을 모색하는 ‘한나 아렌트’의 또 다른 역작. 그녀가 경고하는 ‘기술적 전체주의’란 무엇일까요?

혹시 과학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며, 연속적으로 발전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책이 있습니다.

무려 15개 언어로 번역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응용윤리학 분야의 고전. ‘낙태의 합법화’, ‘안락사 옹호’ 등을 주장하는 파격적인 책

20세기 세상에 나온 가장 우울한 책 중 하나로 평가되는 책. 계몽의 역설을 주장하는 저자들의 절망에 찬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나치에 의해 가족을 잃은 유대인 철학자 ‘레비나스’. 그는 인간 내면에 도사린 근본적인 ‘악’을 발견합니다.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요?

돈 때문에 개인과 개인, 개인과 국가, 국가와 국가가 늑대처럼 으르렁거리게 되는 자본주의 사회. 이 비극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답니다.

우리는 대부분 타인에게 이해받기를 원하죠? 그런데 ‘이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 문제를 평생 파고든 철학자의 답을 들어볼까요?

1960년대 서구 학생운동의 정신적 지주로 불렸던 세계적인 학자 ‘마르쿠제’, 그가 유독 젊은이들을 공략한 이유는 뭘까요?

1950년의 미국 사회를 파헤쳤지만,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놀라운 책.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대문호 톨스토이. 러시아 귀족 출신으로 일찍부터 문학가로서 영예를 누리고, 평판도 좋았던 그가 사죄를 하겠다고 합니다. 무슨 일일까요?

인간은 자유와 복종 중에 자유를 원한다고 생각하시죠? 그런데 사실 인간내면에는 복종을 원하는 심리가 숨어있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예술이란 예술가가 어떤 특별한 의미를 작품 속에 담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하이데거의 저작을 소개합니다.

부잣집에서 태어난 것은 ‘운’이 좋은 거고, 반대의 경우는 ‘운’이 나쁜 거죠. ‘정의’를 위해선 바로 이 ‘운’의 영향력을 약화시켜야 한답니다.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문학이나 예술은 천재들이 특별한 영감을 받아 창조해내는 개인적인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역사 서적.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한때 금서목록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 책이 주장하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예술의 종말과 새로운 시작을 선언한 책. 철학교수이자 미술 비평가인 ‘아서 단토’가 지금 이 시대의 예술이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나는 고발한다.’라는 논설을 통해 당시 프랑스 군사재판에 개입한 ‘에밀 졸라’. 그의 행동은 옳은 것일까요? 아니면 과도한 참견일까요?

‘원시인은 미개하다.’는 고정관념에 철퇴를 가한 책. 문명인들과 마찬가지로 원시인들도 논리적이라는 저자의 주장을 들어보세요.

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인류에게 희망이 되어준 책.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사상을 집대성한 ‘20세기의 위대한 저작’

‘여자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로 만들어진다.’고 말하는 책. ‘페미니즘’의 바이블로 불리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고전.

독일 출생의 유대인 정치사상가 한나 아렌트가 나치 전범 아이히만의 재판을 취재하고 집필한 책. 그녀가 말하는 악인의 탄생 이유는?

경제학자가 과학이론을 활용해서 현대 문명의 문제점을 진단해낸 책. 인류의 종말을 경고하는 저자의 외침을 들어보세요.

‘인간을 위한 성장인가? 성장을 위한 성장인가?’ 바로 이 문제를 고민하게 만들면서 성장지상주의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책

출간 후, 50여년의 시간이 훌쩍 흘렀어도 ‘사랑의 고전’ 자리를 계속 지키는 책. 나이를 먹을수록 다시 찾게 되는 그 책을 소개합니다.

수없이 들어는 봤지만 설명하기는 어려운 개념, 바로 그 개념을 이해하는데 Key가 되어주는 책.

독일 출생의 유대인으로 나치의 탄압을 받은 한나 아렌트. 그녀가 망명지 미국에서 홀로코스트와 전체주의의 실체를 파헤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