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德不孤 必有隣) - 공자 -
3000년 간의 중국 역사를 있는 그대로 담아낸 사서(史書)의 전범(典範). 궁형(宮刑)에 따른 고통과 고독감을 이겨내며 패배자와 미천한 인물에까지 관심을 쏟았던 사마천. 그가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훗날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의 흔적을 밝혀 왕도를 바르게 하고 후세의 거울로 읽히길 바랐던 평생 역사를 연구했던 사마광이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의 '거울'은 무엇입니까?
두보와 함께 당나라 문예부흥기를 이끈 중국 최고의 시인 이백. 그가 일필휘지로 써내려간 1,100여편의 술, 달, 사랑, 그리움 그리고 방랑의 인생사. 영원한 자유를 꿈꾸었던 천상의 시인이 노래한다.
내리막만 있었던 두보의 삶. 그리고 그런 삶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던 1,400여편의 詩. "시인이 있은 이래 두보와 같은 사람은 없었다." - 원진(당 시인)
만리장성과도 바꿀 수 없는 중국인들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청대(淸代)의 대표적인 장편소설. 이 작품에서 당신은 세 남녀의 사랑이 빚어낸 일장춘몽의 깊은 뜻을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삼국지연의, 서유기, 금병매와 함께 중국 사대기서(四大奇書)로 꼽히는 시내암의 '수호전' "하늘의 도(道)란 백성이 살기 좋은 세상이요, 하나의 뜻으로 모인 우리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양산박 호걸 108명을 모은 구심, 의(義)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아Q의 모습은 많은 현대인들의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로맹 롤랑(프랑스 작가) 20세기 전후, 격동의 중국 현대사를 기록한 루쉰의 역작. '망각'과 '자기 미화'의 귀재 아Q. 당신 속에는 어떤 아Q가 살고 있습니까?
삼국지연의, 서유기, 수호전과 더불어 중국 사대기서(四大奇書) 중 하나로 꼽히는 16세기 명대(明代)의 장편소설. 솔직한 에로티시즘과 함께 모순적인 사회상을 정밀한 기록으로 남긴 미상(未詳)의 작가가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이 살고 있는 사회의 가장 큰 모순은 무엇입니까?
사서삼경 중 가장 짧지만 가장 분명한 목적을 가진 이 설파하는 것은 지도자라면 먼저 자신을 수양하여 책임과 의무를 다한 뒤에 이를 주변 사회로 넓혀 나가야 한다는 것, 바로 수기치인(修己治人)의 리더십이다.
'중용'은 적당한 타협이나 이도 저도 아닌 중간이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에서 '중심'을 지키는 것. 당신 안에 담겨 있는 하늘의 본성, 그 중심(中心)을 복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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